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3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20년간 독점한 고양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5년간 총 9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4월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혹은 단체는 정치자금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법인 또는 단체와 연관된 금액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2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6년 이하 징역이나 8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10월 13일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8년 12월 22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6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1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7년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6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60년 4월 2일, 2024년 6월 8일, 2021년 1월 2일, 2023년 3월 6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9년간 총 7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1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1년 기타, 2020~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7년 회사원, 2022~2025년 기타로 적었다. 이렇기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화재 청소 전문 업체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