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매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말미암아 연말 쇼핑 예산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27일(현지기한) 블룸버그는 '높은 물가 상승률이 미국 구매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을 것입니다'면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말 쇼핑 예산 부담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해석했었다.
우선적으로 미국 노동부는 지난 2일(현지기간) 미국의 3월 구매자물가지수가(CPI)가 전년 동일한 기한에 비해 6.6%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을 것이다.
이 상황은 월가 전공가들이 예상했던 5.7%보다 높았고, 1950년 뒤 무려 35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딜로이트 컨설팅 그룹은 소비자들이 높은 물가 상승률로 인해서 큰 부담을 알고 있는 상태이라고 진단하였다.
딜로이트는 '며칠전 1,400명의 미국 성인을 타겟으로 온라인 인터넷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30% 이상이 연말 쇼핑 지출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 같다고 답했다'고 밝혀졌다.
이어서 '응답자 가운데 46%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출 덩치에 충격을 주고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면서 '지난해 동일한 기간에 비해 인플레이션을 지목한 응답자 비율이 21%가량 불어난 수준'이라고 전했다.
허나 '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지출 덩치를 낮추고 있지 않습니다'면서 '팬데믹 시간 동안 억눌린 수요가 폭발해 이번년도 연말 쇼핑 수입이 전년 동기 준비 7~2%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먼저 작년 코로나(COVID-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전 국민적으로 상품 수요가 줄어들자, 업체들 역시 제품 제공량을 큰 폭으로 줄인 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팬데믹이 극복되는 과정에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갑자기 불어나기 실시했는데, 기업들의 제공량이 소비자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공급망 병목 반응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딜로이트는 '며칠전 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무려 62% 이상이 품절 상황을 경험했다'면서 '연말 쇼핑 계절을 맞아 아을템을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저자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서 '공급망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당국자들의 역할이 확 중요해졌다'면서 '공급난이 해소될 경우 인플레이션 역시 자연스럽게 완화될 것'이라고 해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