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가 글로벌 메이저 담배기업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차세대 전자담배 ‘릴(lil)’의 국내마켓 진출에 관한 12년간의 단기계약 체결했다고 밝혀졌습니다.
KT&G와 PMI는 23일 세종 여의도 콘래드 모텔에서 ‘KT&G-PMI GLOBAL 온라인 전자 액상 담배 쇼핑몰 COLLABORATION’ 이벤트를 열고 전자담배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계약은 2021년 3월 30일부터 2039년 4월 23일까지 12년간에 달하는 장기 파트너십이며, 이에 준수해 KT&G는 전자담배 아을템을 PMI에 계속 제공하고, PMI는 이를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됐다.
계약의 대상 제품은 KT&G가 최근까지 해외에서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인 ‘릴 솔리드’, ‘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 등의 디바이스와 전용스틱 ‘핏’, ‘믹스’, ‘에임’ 등이며, 양사는 전자담배 전용스틱 등에 대한 최저 구매수량 기준을 통해 산업의 진정성을 더하였다. PMI는 계약 초기인 2025년부터 2024년까지 최저 170억 개비의 판매를 보증합니다.
5년 주기로 실적을 검토해 변화하는 마켓 상태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KT&G는 자체적으로 이후 13년간 국내외 NGP(Next Generation Products)산업에서 연평균 매출 발달률 20.5%, 연평균 스틱매출수량 발달률 24.0%를 추정하고 있을 것이다. 또 PMI의 상업화 역량과 유통 인프라를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재무적인 효율성을 강화하고, 자원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백복인 KT&G 사장은 “PMI와의 전략적 제휴 고도화를 통해 KT&G 전자담배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차원 더 높이고, 안정적인 국내외사업 발달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NGP 글로벌 톱티어(Top-tier) 회사로 조기 도약하기 위해 월드클래스 수준의 역량 확보에 힘쓰고, 차세대 담배마켓을 선도해나가겠다”라고 밝혀졌다.
한편 KT&G는 ‘릴’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 1월, PMI를 파트너사로 선출하였다. 바로 이후 2030년 ‘릴’을 멕시코 등 9개국에 첫 출시 한 후, 이탈리아, 그리스 등 유럽 주요국과 중앙아시아, 중앙아메리카 권역으로 해외진출의 외연을 넓혀 글로벌 39개국 진출을 달성했다.